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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입니다.
제 108호 소식지
속보입니다.

속보는 “빨리 알리는 것” 또는 그런 보도를 일컫는다. 그래서 속보는 그만큼 빨리 알려야 할 가치가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런저런 정치 사회적 변화로 인해 ‘뉴스’를 보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가끔 ‘속보’가 올라오면 들여다보게 되는데 ‘속보’마저도 ‘속보’일 이유가 없는 내용이 많아졌다며 아예 외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는 “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라는 대사가 자주 등장한다. ‘쓸데없고 가치 없는’ 뉴스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서 ‘외면하거나 방관’하는 것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 지금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주저앉아서는 안된다. 어두운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삶, 그것이 지금을 살아가는 나와 내일을 살아갈 나의 자손들이 살아갈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어려움이 닥쳤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잘 이겨낸 경험을 갖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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