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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나라도서관은 방역패스 적용 의무기관입니다
제 102호 소식지
지난 12월 18일부터 도서관은 방역패스 적용 의무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방역패스 적용 의무기관이라 하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서 
체온 측정 및 안심콜 통화 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청소년은 내년 2월까지 유예 기간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저런 불만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기관의 입장에서는 방역패스 의무기관이 아니더라도 유아와 어린이가 많이 찾는 곳이라
도서관 이용자가 확진자와 접촉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역을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관에서 이용자의 출입을 막는다는 것은, 출입을 거부 당한 사람 만큼이나 힘들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 출입을 하는 사람들 스스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금 글나라 도서관은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을 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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