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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도서관에서 놀아요
제 110호 소식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Dorothe님의 이미지 입니다. 

가을이 온다. 아침저녁으로 찬 기운을 머금은 바람이 불어온다. 9월이 오면 책을 읽자는 캠페인이 여기저기서 보일 것이다. 매년 책 읽기 좋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이야기한다.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이용자들에게 손짓을 한다. 

해가 바뀔 때, 계절이 바뀔 때, 월이 새로 시작될 때 새로운 결심을 하기 좋다. 요즘 캠핑도 유행처럼 번지는데, 캠핑지에서 여유롭게 책 한 권 읽는 경험도 좋겠다. 여기저기 갈 여력이 안된다면 가까운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꿈꾸는글나라도서관에서는 유아~초등 고학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과 역사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창가에서 마음을 다독여주는 에세이 한 편을 읽어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