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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출입 명부 작성 잠정 중단 및 발열 체크 안내
제 104호 소식지

오미크론으로 인한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도서관 방역지침이 변경되었다. 

도서관 출입 시 출입 명부(큐알코드, 안심콜, 수기 명부 등)를 의무 작성하였으나 잠정 중단한다. 

단, 도서관은 불특정 다중이용시설이므로 증상 유무를 판별하기 위한 발열 체크는 계속 실시한다. 

37.5도 이상은 출입이 불가하며, 손소독을 비롯한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출입해야 한다.

 

꿈꾸는글나라도서관에서는 하루 3회 이상 방역 소독과 환기를 하고 있다. 

출입명부 작성은 중단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출입이 잦은 도서관이기에, 부모의 적극적인 방역 지침 준수가 필요하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도 요구되는 때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변했고, 또 바뀌는 중이다.

확진자의 폭증으로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누구나'가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Yaroslav Danylchenko 님의 사진, 출처: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