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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김*선 선생님
어린이 & 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18기
도서관이 이전하기 전 대신동에 있을 때부터 가끔 이야기를
듣곤 하였는데 어느 날 우리 동네로 이전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홈페이지와 전단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아이가 좀 더 책과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발길이 잦게 되며 자원봉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봉사활동을 하려고 보니 현재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만큼 내가 과연 도서관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책 정리나 도서소독 등 작은 일부터 하나씩
해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아이가 오는 시간에 맞춰 시간을 정해놓고 봉사활동을
하였지만, 지금은 틈 나는 대로 도서관으로 내려가 이것저것 일을 찾아 자원봉사를 한다.
또한 여러가지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선생님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으로 소소한 일상을 나누기도 하며 이제는 도서관이 일상이
되어간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자원봉사자 임원이 되어 있었다.^^
생각해보면 처음 목표의 반은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아이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책 읽는 것이 즐거움이 될 수 있는 글나라 도서관..
때론 시끌벅적,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가득한 우리 동네 글나라 도서관이 난
너무 좋다. 글나라 도서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