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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곽*동 선생님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도서관 프로그램 자원봉사자혜화초등학교 미술교과지도 & 방과후 수업지도
일생동안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만남을 가집니다~
그중에서 참 좋은 만남은 우리를 기쁘게 하고 우리를 성장시키지만, 잘못된 만남은 사람을 파멸로 이끌기도 합니다.
우연한 만남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시도함으로써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게 글나라 도서관과의 만남은 우연과 노력이 함께 협력하여 맺어진 참 좋은 만남입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학교, 학원 등에서 10년 가까이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나름대로 열심히 연구하면서 미술교육을 해오면서도 뭔지 모를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가치있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 소망이 마음속에서 끊이지 않고 일어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내가 가르치는 이 아이들에게 단순히 미술적 재능만을 높이는데 기여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무한한 잠재가능성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깊이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 해결책은 바로 ‘책’ 이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던 중에 교회에서 독서비젼스쿨을 통해서 책의 힘을 느끼게 되었고, 책과 친해지기 시작하면서,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길로 독서지도사 과정을 알아보던 중, 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독서지도사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여러 책을 통하여,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하여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하게 되었고, 또 다른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글나라 도서관을 알게 되었고, 김보리 사서께 이곳에서 ‘책과 함께 하는 찰흙교실’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을 때, 기꺼이 수업을 하도록 허락해 주시고, 좋은 인연을 맺게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크지 않고,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가정같은 분위기의 글나라 도서관에서 만난, 요즘 아이들 같지 않은 순수한 아이들에게 즐겁게 책을 읽어주고, 발문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주고, 또 책을 통한 감성을 찰흙이라는 가소성을 지닌 재료를 가지고 주물럭거리면서, 즐겁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간이 제겐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재, 혜화초등학교에서 미술교과지도와 방과후 수업(책과 함께 하는 창의성 미술)지도와 여러 학원등에서 어린이 찰흙교실을 지도하고 있는데, 이곳 글나라 도서관에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찾아와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토기장이가 찰흙이라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료로 목적과 계획에 따라 다양한 용도의 쓸모있는 그릇들을 빚어내듯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살려 귀하게 쓰임 받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돕는 소명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 꿈꾸는 글나라 도서관을 위해 한결같이 도와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곽규동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