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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독서문화재단 제11차 정기총회 개최
제 32호 소식지

(사)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2월 26일(목), 제11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꼬박 10년을 힘차게 달려 쌓은 경험과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독서를 통한 평생학습사회구현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복지구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의 목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였다.

최근 몇 년간 가을독서문화축제를 비롯하여 어린이책잔치와 같은 외부 사업을 통해 대외적인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성과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외부강의지원, 자원봉사활동, 글나라사이트운영 등은 더욱 탄탄하고 다양한 모습을 변화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내부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사회와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토론을 비롯하여, 정회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제11차 정기총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