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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작가 특강 '책 읽는 아이 함께 하는 글쓰기'
제 50호 소식지

 

 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부산시 교육청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초대하여 이영희 작가의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영희 작가는 '배꽃 이울다', '이랑비랑 한약방', '화인의 꽃달'과 같은 출간 소설이 있으며, 웹소설과 전자책 등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1일 토요일 30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 날 강의에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도 참여를 하였고, 평소에는 보기 드문 아버님의 참여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웹소설도 많은 독자가 형성되어 있어서 세대에 따라 웹소설에 대한 인지도도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발표의 장을, 글을 읽는 독자에게는 또 다른 읽을거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웹소설의 문체와 종이책의 문체가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써야 독자가 좋아하는지에서부터 직업으로서의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이영희 작가님의 재치있는 입담과,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한 정보까지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