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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 초대 숲속도서관 토끼와옹달샘 일일캠프
- 제 36호 소식지
(사)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숲속도서관 토끼와옹달샘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책놀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감만지역아동센터와, 6월에는 홀리트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중학생, 고등학생 등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흙을 밟으며 산을 올라가고, 토끼, 거위, 닭, 강아지들도 만나고, 사과나무, 포도나무, 자두나무, 키위나무에 열린 크고 작은 과일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두막에 누워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활동지를 작성하고, 책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 맘껏 소리도 질러보는 그런 시간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사)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관련 기관과 단체의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숲속도서관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