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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방문을 잠근 날-자존감, 효능감을 높이는 독서처방전(최희숙, 아름다운사람들, 2019)
제 74호 소식지

 

 

 

《아이가 처음 방문을 잠근 날》은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해, 또는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해서 어긋난 아이와 엄마 사이의 마음과, 시선, 신뢰, 기쁨 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아이의 입장만을 대변하거나, 엄마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다.

귀하게 자란 우리 아이 왜 자존감이 낮을까?, 무기력한 우리 아이 어떻게 바꿀까? 대부분 이런 질문에 엄마들에게 분발하라, 노력하라는 주문을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는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지 않는데서부터 시작한다.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신에게 유익한 결정을 선택한다.

아이와 엄마의 자존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독서처방전을 제시하는 책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힘든 순간에 힘이 되어주는 책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