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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21세기북스, 2010)
제 35호 소식지

 

 

‘생각하지 않고 오감으로 느끼면 어지러운 마음이 서서히 사라진다.’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1분 1초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을 한다. 그 중 대부분은 긍정적인 생각보다 고민이나 부정적인 생각들이다. ‘생각’이라는 병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조종한다. 그래서 어떠한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장애가 되며,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만들기도 한다. 수많은 생각을 하느라 우리는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생각버리기’ 연습을 통해 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

생각을 멈추기란 쉽지 않다. 생각을 멈추려고 하는 순간 ‘어떻게 해야 생각을 멈출 수 있을까? 또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생각버리기 연습‘에서는 오감을 통해 생각 버리기 훈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살아간다.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자신에게 부정적인 생각과 고민으로 채찍질 하며 다그치기 바쁘다. 생각이 사람을 지배하지 않도록 한번쯤은 모든 것을 편안하게 내려놓아 보는 것은 어떨까.

평생교육사 한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