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어디에나 적용되겠지만 예술작품, 특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기에 그림의 스키마(배경지식)은 꼭 필요하다.
서양화가인 저자는 비밀의 미술관에서 다양한 화가의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알려 준다. 모네의 콩가루 집안 이야기와 고흐가 언어 천재였으며, 베르메르가 사실은 엉쿰한 화가이고, 모델을 서다가 죽을 뻔한 리지 시달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알려준다.
제목처럼 유명한 그림의 숨은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독서지도사 김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