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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농담과 역설의 이상 사회 (주경철-사계절)
제 30호 소식지

 

서양사를 공부를 하면서 주경철선생님의 책을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다. 우연한 기회에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기대를 하고 갔었고 기대 이상의 강의에 경청을 했었다. 그래서 주경철선생님의 책을 유심히 살펴보는 편이다.

 

이 책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다방면의 시각에서 접급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16세기 영국의 다양한 사회상과 빈곤한 농민들과 도시 빈민의 삶과 인클로져 운동등등 ‘유토피아’를 이해하는데 세세하게 알려준다. ‘유토피아’는 우리가 아는 이상향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말해 주는 책이다. 또한 해박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이다. 주경철선생님의 강의가 궁굼하다면 KBS 1TV에서 방송 중인 ‘창의 인재 프로젝트 생각의 집’을 시청하면 된다.

 

독서지도사 김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