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성자 선생 초청특강
“어린이 독서토론과 글쓰기지도”
아이들의 정서와 마음을 이해하고 창작동화를 써 온 조성자 선생님.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어린이를 지도하는 교사, 독서지도교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요, 행복한 만남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2005년 12월 11일 (일) 오후 4:30
● 장소: 샘터교회 <☎ 051/ 611-3036/대연고교 건너편>
● 강사: 조성자 (아동문학작가)
● 주제: 어린이 독서토론과 글쓰기지도
조성자 선생님은 1957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1985년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과 <아동문예>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 지금은 글을 쓰는 한편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통해 좋은 책읽기 지도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겨자씨의 꿈」「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마음이 자라는 소리」「벌렁코 하영이」「하늘 끝 마을」 등이 있다.
"논술은 하루아침에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독서량과 글 쓰는 연습, 생각하는 힘이 쌓여야만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논술은 잠깐의 눈속임이나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기초 작업 없이 무작정 글쓰기 교육만을 시키는 어른들이 많은데, 글쓰기는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차근차근 생각하고 토론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일 없이는 결코 발전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 자체가 논술을 잘 할 수 있는 튼튼한 기초 작업이 됩니다."
- 조성자 님의 글에서
● 주최: 샘터꿈의도서관 ● 주관: 샘터교육문화원 ● 후원: 샘터교회
<문의: (015) 611-3036/628-6009 / 휴대폰: 016-693-8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