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서문화재단은 12월 19일 시민도서관이 부산지역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책사랑 기업사랑』직장인 서재 지원 사업에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제1호 책사랑 서재 개소식(대선주조(주))에 참석하였습니다.
『책사랑 기업사랑』직장인 서재 지원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체 내 사무실, 휴게실 등의 공간에 서재를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시민도서관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부산 향토기업 중 참여 희망 기업 10개소(50인 이상 근로자 고용 기업, 책사랑 서재 지속 운영 가능한 기업)를 선정하여 기업체당 650여권의 도서를 배치하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이 사업에 한국독서문화재단은 직장인 독서동아리 지원을 목적으로 신간도서 200권을 기증하였으며 2020년 추가 개소에도 지속적으로 도서기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부산 향토 기업은 직장 내 서재를 마련하여 인문학, 경영학, 자기계발 등 역량강화 도서와 독서경영을 위한 신간도서를 제공받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되어 범시민독서생활화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