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서문화재단은 2019글나라겨울특강으로 12월 4일(수) "작은도서관에서의 책읽어주기 방법 및 실제"를 조위자(前 꿈꾸는글나라 부관장, 글나라자원봉사자 1기) 강사님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은 사상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8곳, 사립작은도서관 6곳이 있습니다. 2019년 12월과 2020년 6월에 공립작은도서관이 2곳 개관 예정입니다. 작은도서관에서의 책읽어주기는 많은 부분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집니다. 집에서 걸어서 갈 만한 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잘 살리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조위자 강사는 작은도서관에서의 책읽어주기의 실제를 그림책을 이용하여 재미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참가자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책 읽어주기의 실제 활용가능한 방법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2020년에는 좀더 다양하고 알찬 글나라특강을 열 계획이므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