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선생님을 초대하여 숲속도서관 토끼와 옹달샘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책놀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다원, 징검다리, 행복나눔, 성분도빛둘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했습니다.
다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과 교사 1명,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과 교사 1명,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3명과 교사 1명, 성분도 빛둘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3명과 교사3명, 그리고 한국독서문화재단 강사 5명이
숲속도서관 토끼와 옹달샘 일일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답게 푸르른 녹음이 우거지고 반짝이는 햇살이 가득했던 토끼와 옹달샘에서
아이들은 모처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0명가량의 많은 인원이 숲 속 도서관을 방문하였지만 우려와는 달리
차례차례 질서를 지키고 또 서로를 배려하는 보기 흐뭇한 광경이 여기저기서 관찰되었습니다.
꿀맛 같은 점심 식사 후 소중한 나무에 대한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압화 책갈피를 만들며
파아란 추억 하나를 마음속에 간직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2017년 홀수달마다 진행하며, (주)큐라이트에서 식사와 차량, 연수원을 제공하고 (사)한국독서문화재단이
숲 프로그램과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