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선생님을 초대하여 숲속도서관 토끼와 옹달샘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책놀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일에는 은항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했습니다.
은항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1명과 교사 3명, 그리고 한국독서문화재단 강사 3명이 숲속도서관 토끼와 옹달샘 일일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비가 오는 바람에 숲 속을 자유롭게 다니지는 못하였지만 정자에 앉아 타다타닥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맑은 공기와 숲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점심 식사 후 다가오는 봄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며 그림책도 읽고 압화 책갈피도 만들었더니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오는 듯 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2017년 홀수달마다 진행하며, (주)큐라이트에서 식사와 차량, 연수원을 제공하고 (사)한국독서문화재단이 숲과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