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숲속도서관 토끼와옹달샘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책놀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2일에는 가람뫼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했습니다.
어린이 26명과 교사 5명, 그리고 한국독서문화재단 강사 3명이
숲속도서관 토끼와옹달샘 일일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가람뫼지역아동센터 박경자 센터장님을 비롯하여
참여해주신 모든 교사와 어린이들이
가을 바람과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토끼와 옹달샘을 둘러보면서
토끼도 찾고, 옹달샘에서 물도 마시고, 가을 느낌 팍팍 나는 그림책도 읽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가랑잎도 주워보고
밤송이도 밟아보고
낙엽과 가을꽃들도 보았답니다.
식사 후에는
옥미선 선생님의 지도로
동시를 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생각들이 담김 동시들이 여러편 나왔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2016년 짝수달에 진행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을 합니다.
2017년에는 조금 변화를 주어 진행할 예정이니,
자세한 안내는 향후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