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서문화재단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기관으로 2016년 8월 22일(월), 동장에 도전 중인 어린이 6명과 함께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토끼와 옹달샘'으로 자연관찰 및 농업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탐험활동을 떠나기 전 2016년 8월 20일(토)에 기본교육을 받았습니다. 기본교육에서는 탐험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일에 대해 미리 알려주고,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동장 도전 중 탐험활동은 1일 5시간의 활동을 목표로 합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의미있는 교육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자연 관찰을 통해 우리 주변의 동식물을 알아보고, 농작물 수확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일손을 놓을 수 없는 농부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탐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땀과 노동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해봅니다. 하반기에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가할 친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