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6일(월)~10월 31일(토) 6일 동안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에서 '10월 도서관은 즐거워' 를 하였습니다. '10월 도서관은 즐거워'의 주제는 "글나라에 해적이 떴다!" 로 해적과 관련한 5개의 즐거운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0월 28일(수) 오후 3시에는 <해적은 즐거워!>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해적과 관련된 '내가 어떻게 해적이 되었냐면' 책 읽어주기를 재밌게 듣고 나서, 다 함께 '해적선 팝업북'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해적선에 붙일 해적기를 나만의 모양과 색깔로 완성했답니다. 만드는 동안 조금 힘들긴 했어도, 다 완성하고나서 뿌듯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그 뒤에는 직접 만들어 본 '풍선 해적칼' 로 즐거움을 더 했지요~ |
||
"글나라에 해적이 떴다!"에서 글나라 친구들의 인기를 차지했던 '나도 진짜 해적' 은 직접 내 손으로 해적 모자를 만들어보는 것이랍니다~ 마음에 드는 색깔의 색지를 고르고, 해골모양을 꾸미고 색칠하는 것을 너무나 즐거워하였답니다~! 완성된 해적모자를 쓰고 사진도 촬칵 자랑스럽게 찍었지요~ 그리고 가장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보물지도의 암호를 찾아라!"는 돌돌 말린 종이를 펼치면 나오는 5개의 퀴즈를 모두 맞추어야 맛있는 사탕꾸러미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것이랍니다~ 5개의 퀴즈는 모두 해적과 관련된 문제들이었지요~ 퀴즈를 풀려면, 도서관에 있는 책을 보고, 게시물을 보거나 도서관을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했어요~ 퀴즈를 풀려고 여러 친구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들은 너무나 예뻐보였어요! 마지막까지 포기안하고 열심히 노력한 친구들은 맛있는 사탕을 먹고 행복해하였답니다. |
||
도서관에 해적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해적에 대해서 배워보기도 하고, 책을 360˚ 펼치면 입체적인 해적선이 나타나서 해적선 속에 숨어있는 7개의 물건들을 찾아보기도 하였답니다. 또 모두 함께 그림을 그려서 해적선 바다 속 세상도 꾸며보았답니다~ '도서관은 즐거워'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도서관은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느껴보았으면 좋겠네요~ 다음 '도서관은 즐거워' 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 그때도 많은 친구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