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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독서문화재단 글나라연구소에서는 독서치료전문가과정을 4월에 개설하여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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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교육과정이기에 수강생이 많지는 않았지만, 일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수강생들은 결석 없이 모두 열심히 공부하여 11월 6일에 수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영식 목사님이하 여러 강사님들께서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끝마칠 때까지 성심성의를 다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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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Bibliotherapy)"라는 말의 어원은 biblion(책, 문학)과 therapeia(도움이 되다, 의학적으로 돕다, 병을 고쳐주다)란 그리스어의 두 단어가 결합된 복합어로서 문학이 치료적인 특성을 가졌다는 기본 가정에서 출발한 용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독서치료학회(2001)에서 여러 학자들의 정의들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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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는 발달적 혹은 특정하고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참여자가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매개로 하여 치료자와 일대일이나 집단으로 토론,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자신의 적응과 성장 및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는 것이며, 다양한 문학작품들에는 인쇄된 글, 시청각 자료, 노래 말, 자신의 일기 등 글쓰기 작품들이 포함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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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서치료전문가과정을 마친 선생님들 중 몇 분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독서치료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또한 몇 분은 학원에서 독서지도와 접목하여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본 법인에서는 독서치료전문가과정을 개설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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