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에 저희 (사)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하여 새로운 업무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택배도 제일 공신력 있고 정확한 우체국 택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배달되는 것이기에 혹 잘못 전달되면 안 된다는 마음에 가격을 미처 배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소량 택배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번처럼 많은 물량의 택배를 이용하기는 처음이었고 때문에 여러 면을 고려하지 못한 점이 선생님의 부담이 더 크게 했던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신경 쓰고 받는 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선택해야 했었는데 미흡했던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저희 사단법인의 택배 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한 업체를 지정하여 계약할 예정이며 그렇게 하면 좀 더 저렴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싸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해 불편을 드리는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말씀해 주시면 시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