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비타민지역아동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소하였으며, 현재 운영비 미지원시설입니다.
양산 동면 석산리, 금정산자락에 위치한 농어촌지역으로 지리적으로 아동들이 쉽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힘든 요건입니다.
초등학교가 인근 1km에 위치하여 방과후 퇴교후에는 학교내 도서관 이용도 힘든 실정입니다.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더불어, 방과후 과제 및 독서 논술 ․ 토론을 위한 정보습득의 장으로서 다양한 도서가 필요합니다.
우리 센터는 공동주택(아파트)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로, 방학 때는 특히 지역 내 사랑방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취학아동을 포함 초등학생이 대부분 이용하며, 독서를 통해 정서적 비타민을 섭취하여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단체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제공하고자 하나 열악한 운영사정으로 한계가 있었습니다. 도서를 통한 지식습득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