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나눔의 도서를 담당하고 있는 이희용입니다.
평소 완연하다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아직은 완연한 가을로 말하기엔 멀었다고 합니다. 단풍이 쑥스러운 얼굴을 보이지 않아서라고 말입니다. 가을이 왔다는 것부터 이미 완연함으로 물들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완연함의 능숙함으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월에는 나눔의 도서기증처로 선정된 곳이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9월엔 도서기증이 되지않을 것 같습니다.
나눔의 도서기증은 따스한 손길을 나누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한국독서문화재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