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선생님의 릴레이 책 추천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를 찾는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하철을 타고서>는 주인공 병관이와 누나 지원이가 단둘이 지하철을 타고서 할머니 댁에 가는 여정을 재밌게 그린 책입니다.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병관이와 지원이의 실감나는 표정과 장면마다 숨어있는 물고기 찾는 재미에 푹 빠져서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섬세하게 묘사된 지하철 풍경을 보고 자신이 타 본 경험을 얘기하기도하고, 잠을 깨운 누나에게 병관이가 소리를 빽 지르는 장면에선 깔깔깔 웃고, 지원이가 울음을 터트리는 부분에선 같이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는 등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 입니다.
북새통 5월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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