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 놀러오세요." [부산일보, 2007.07.23]
유아, 초등생 저학년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 가족도서관'이 문을 연다.
㈔한국독서문화재단은 26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꿈꾸는 글나라' 도서관을 개관한다. 총 60평의 면적에 유아·어린이용 도서 3천권, 성인용 도서 1천권 등 약 4천권을 갖춘 꿈꾸는 글나라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일요일은 휴관)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관일인 26일에는 개관 기념으로 삐에로 아저씨의 공연, 마술로 들려주는 동화, 그림책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8월에는 문화이벤트 '8월의 좋은 만남'이라는 주제로 탈 인형극(6일 오전 11시), 동화작가와의 대화(7일 오전 11시), 가족음악회(9일 오후 6시 30분), 가족 특강 '행복한 저녁'(9일 오후 7시), 그림동화 이야기(13일 오전 11시), 인형극(20일 오전 11시) 등 행사가 열린다. 모두 무료. 051-243-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