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편지쓰기대회 수상작 중에서 타인의 글을 도용하여 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의 수상을 취소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각종 문예작품 응모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손모씨가,
본 대회에 제출하여 수상한 작품은 '절망 속에 핀 꽃 영주를 바라보면서'로
제1회 경기가족사랑편지쓰기대회 대상 작품 '절망 속에 핀 꽃 안산을 바라보면서'를 도용한 작품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글나라에서는 해당 대회 응모요강 유의사항 중
'본인의 순수창작글만 응모 가능'한 조항에 의거하여 수상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수상작을 심사함에 있어 해당 내용을 걸러내지 못하고 수상작을 선정한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 심사와 수상작 선정 시 더 세심하게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