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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봉사활동_리틀랙트
제 93호 소식지
글나라도서관에 새로 창단된 리틀랙트클럽. 
리틀랙트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구성된 봉사클럽이다. 글나라도서관을 이용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평소에 하던 도서관 봉사활동을 조금 더 체계있게 진행하기 위해 결성하였다. 지난 2월 말에 창단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리틀랙트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터랙트클럽과 마찬가지로 리틀랙트는 대학생 어드바이저의 도움을 받아 매월 1회 내부 활동을 이어간다.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어 외부 활동보다 내부 활동을 중심으로 꾸렸으며, 특히 '독서'활동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점이 눈에 띈다. 

첫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오란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쉬는 시간까지도 집중하며 참여하는 어린이들 덕에 어드바이저들이 행복해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앞으로 리틀랙트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