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달리 인간은 생각하고, 상상하고, 공유하고, 소통하며 비판적인 사고로 새로움을 창조해내죠. 기계는 인간이 정해준 일만 합니다. 기계가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인간이죠. 바로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능력이 과학기술의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아닐까요? 그렇다면 남다르게 사고하고 상상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힘, 타당성을 따지는 비판적 사고, 기존의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해내는 창조성과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은 무엇으로 길러낼 수 있을까요? 바로 독서입니다." p.9
창의융합교육전문가인 저자가 쓴 독서교육서입니다. 융합사회를 이해하면 인간의 경쟁력은 독서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을 읽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읽을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흔히들 독서는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 독서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읽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독서법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독서지도가 필요한 이유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독서를 잘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줍니다.